매달 200만원씩 나가던 간병비, 이제 달라집니다부모님이 요양병원에 계신 분이라면 한 달 청구서를 받을 때마다 한숨이 나오셨을 겁니다. 의료비야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, 간병비는 달랐습니다. 하루 12만원, 한 달이면 200만원을 훌쩍 넘는 금액이 고스란히 가족 몫이었습니다.이 구조가 2026년 하반기부터 바뀝니다. 정부가 요양병원 간병비를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편입하기로 했습니다. 월 200~267만원이던 간병비가 60~80만원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입니다. 간병비 급여화, 왜 이제야 시작되나요?'간병 파산'이 더 이상 개인 문제가 아닙니다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가족이라면 '간병살인', '간병 파산'이라는 말을 낯설지 않게 들어보셨을 겁니다. 치매나 중풍, 만성질환으로 장기 입원이 필요한 환자에게 간병..